​엄마 귀에 속닥속닥

내 아이 치아 건강관리는 이렇게!

2019. 2. 1

아이의 건강한 치아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만든다. 부모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관리해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치아 상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 부모가 알아둬야 할 우리 아이 치아관리법 과연 무엇일까?

관리는 유치부터!

흔히 유치는 빠져버릴 젖니라고 해서 간과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은 유치의 중요성을 몰라서 하는 말씀. 유치는 음식물을 씹는 기능을 담당할 뿐 아니라, 발음 기능, 턱뼈의 성장발육을 위해서 중요하다. 영구치가 가지런하게 나는데도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유치다. 

 

그런데 만약 유치에 충치가 생긴다면? 악영향은 뻔하다. 음식물 씹는 기능에 지장이 생길 뿐 아니라 충치가 심할 경우에는 뿌리 밑에 염증을 일으켜 영구치가 정상적으로 발육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유치충치도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치료시기는? 

1살부터는 일 년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정기검진을 받는다. 유치시기인 3세~5세에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다. 이때는 영구치가 올라오는지, 언제 유치를 뽑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다. 6세부터 청소년기에는 충치관리, 부정교합에 대해 체크해서 아이의 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점검한다. 특히 부정교합은 발음장애, 성장장애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잘 관찰해두는 것이 좋다. 부정교합을 관찰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는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5~6학년이다.

치아관리요령

1. 단음식 섭취 No!

단 음식을 먹으면 입안의 산도가 높아져 치아의 단단한 조직이 녹아내리는데, 

이때가 바로 충치균이 작용하게 가장 좋은 상태가 된다. 

 

2. 양치질은 수시로

삼시세끼 밥 먹고 나서만 양치질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 아이들이 간식을 먹은 후에도 양치질을 시켜야 한다. 아무리 적은 양의 과자, 음료수라도 치아에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양치질을 통해 깨끗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자. 양치가 어렵다면 물을 수시로 마시게 해서 입안을 헹궈주는 것도 좋다. 

 

3. 빨대보다는 컵으로 

입안에 음식물이나 세균이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충치가 생길 확률도 높다. 빨대로 먹으면 음료수가 입안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지므로 되도록 빨대보다는 컵을 사용하도록 하자. 

 

4. 우유와 치즈 좋아요~

우유와 치즈 그리고 멸치와 채소는 치아 표면에 머물러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없애줘서 도움이 된다. 

5. 초등학생부터 치과검진은 3~6개월에 한번씩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시기는 가장 중요한 치아인 제일대구치가 나오는 시기.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무렵 아이들은 초콜릿, 음료수 등 치아에 좋지 않는 단맛을 자주 찾게 된다.칫솔질만으로 중요한 치아들의 충치관리가 부족할 수 있는 만큼 3~6개월 정도에 한 번씩 치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올바른 칫솔질

충치예방의 첫 걸음은 역시 양치질이다. 그럼 식후 양치질만 잘하면 충치는 사라지는 걸까?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칫솔질을 자주 하더라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충치와 영원한 이별을 가질 수 없다. 사람들이 대부분 잘못하는 칫솔질 중 하나는 바로 보이는 부분만 닦고, 치아 사이는 닦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균은 막 형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칫솔질을 통해 세균 막을 제거하고, 잇몸 안쪽과 이 사이사아에 충치가 더 잘 생기는 만큼 집중적으로 칫솔질을 해야 한다. 즉, 입을 크게 벌린 후, 치아 하나하나씩 잡고, 구석구석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닦아줘야 한다. 세균 막을 없애겠다고 너무 강한 칫솔질을 한다면 잇몸을 상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칫솔은 헤드가 짧고 부드러운 모로

양치질을 효과적으로 잘하고 싶다면 칫솔 선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가장 좋은 칫솔은 헤드가 짧고, 칫솔목이 15도 정도 구부러져 있고, 모가 부드럽고, 똑같은 길이의 칫솔모 가닥을 가진 것이 좋다. 그래야 치아 사이사이까지 닦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어금니 안쪽 및 닿기 힘든 부분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양치의 골든타임 

또한 양치를 시작하는 시간도 중요한데, 식후 20분이 지나서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식사를 하고 나면 3분 후부터 산이 나오는데, 이 산이 바로 이를 녹일 수 있다. 때문에 침과 물에 의해 산이 중화되는 식후 20분이 이 닦는 최적의 순간이다. 

생활 속 충치 예방법

혹시 알고 있나? 핀란드 투르크대학의 에바 소더링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충치균의 80~90%가 부모로부터 전염된 것이라고 한다. 아이들과 같은 물컵을 쓴다든가, 아이의 음식을 함께 먹을 때, 부모의 충치균이 아이에게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간단하다.

① 아이 숟가락을 입에 대지 않는다.

② 물컵을 함께 쓰지 않는다. 

③ 뽀뽀를 자제한다. 

④ 부모가 먼저 구강관리에 신경쓴다. 

참고기사

헬스통신 / 우리 아이 치아 건강 챙기는 체크 포인트 / 2018.12.06 /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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