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맛있는 경제 용어

2019. 4. 1

빅맥지수(Big Mac index)

빅맥지수란 : 각국의 상대적 통화가치와 물가수준을 빅맥가격과 비교하여 판단하는 지수를 뜻함

1986년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처음 제시한 경제 지표입니다.

글로벌 패스트푸드인 맥도날드의 대표 상품인 빅맥을 각국에서 얼마에 팔고 있는지를 달러로 환산하여 구매력을 평가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빅맥을 1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했을 때 1달러를 우리나라 돈으로 바꾼 금액으로 우리나라에서 빅맥을 살 수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많거나 혹은 적은 금액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환율이 저평가 되었는지 또는 고평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빅맥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로 6.54이면 우리나라는 18위인 4.0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빅맥지수와 비슷한 개념으로 요즘에는 일본의 경기 상황을 예측하는 스시지수, 스타벅스의 카페라떼의 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스타벅스 지수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픽=김승종기자 / 자료=더 이코노미스트

레몬 마켓(Lemon market)

레몬마켓이란 :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은 소비자들이 나쁜 제품을 속아서 살 가능성을 우려해 싼값만 지불하여 질이 떨어지는 제품만 유통되는 시장을 뜻하는 말

레몬 시장의 이론은 미국 조지타운 대학의 경제학자인 조지 애컬로프(George Arthur Akerlof)교수가 1970년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애컬로프 교수는 논문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간 거래대상 제품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중고차시장에는 좋은 차량는 사라지고 불량 차량만 남는 결과가 초래된다고 주장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란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정확한 정보를 판매자만 알고 있고 구매자는 모르는 것을 뜻한다.

체리피커(cherry picker)

체리피커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 실적은 좋지 않으면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 혜택이나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소비자를 뜻하는 말

체리피커란 용어는 신용카드 업계에서 만들어진 말로 신용카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제공하는 혜택은 이용하면서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된다.

 

2000년대 말 이러한 체리피커 고객이 20%를 상회하면서 신용카드사의 매출에 큰 영향을 받게 되자 이를 관리하기 위해 디마케팅(demarketing)을 도입하였다. 디마케팅이란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고객을 밀어내고 우량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체리피커가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익이 되지 않는 고객이지만 소비자 입자에서는 실속을 챙기는 스마트한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김치본드(딤섬본드)

김치본드란 우리나라의 아이콘인 김치와 채권을 의미하는 영어 본드(bond)를 조합한 용어로 외국인이나 국내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달러 등 외화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을 뜻하는 말로 역내 외화 공모사채라고도 합니다.

김치본드는 2006년 미국 베어스턴스 투자은행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달러화 회사채를 발행한 것이 최초입니다. 이후 외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이 외화를 조달하기 어려운 경우 국내에서 김치본드를 발행하여 외화를 조달하였습니다.

 

우리의 김치본드와 유사하게 홍콩의 딤섬본드 호주의 캥거루본드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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