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비법

영어 단어는 문장 속에 있어야 더 빛난다!

2019. 3. 4

열심히 차곡차곡 쌓은 영어 단어는 실제 문장에서 사용해야 빛을 발휘한다. 단어는 영어라는 ‘집’을 짓기 위한 한 장, 한 장의 벽돌 역할을 하는 셈이다. 실제로 단어를 열심히 외워도 문장 안에서 적용을 못 시키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아래 예문을 보자.

Can은 분명히 알고 있는 동사이다.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도 ‘깡통, 캔’이라는 뜻, ‘~할 수 있다’라는 뜻까지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 위의 문장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사실 can은 각각 동사와 명사로 열 개가 넘는 뜻이 있다. 대표적인 뜻 3가지만 활용해도 ‘I ①can ②can ③a peach ④ in a can.’ 이라는 문장은 ‘나는 ④ 깡통안에 ③ 복숭아를 ② 통조림으로 만드는 것을 ① 할 수 있다’라고 해석된다.

can처럼 짧고 단순해 보이는 단어 하나도 이렇게 여러 가지 뜻이 복잡하게 쓰이는데, 나머지 단어들은 일일이 나열하기도, 설명하기도 어렵다. 동일 문장에서 하나의 단어가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 또 다른 예를 살펴보자.

이처럼 영어 단어는 문장 안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함께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위의 문장들처럼 영어 단어는 여러 가지 뜻을 갖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기가 외운 뜻만 가지고는 문장 해석이 안된다며 그냥 포기해 버리기 일쑤다. ‘book(책)’, ‘land(땅)’라고만 외우면 ‘I book two seats.(나는 두 좌석을 예매한다.)’, ‘The boats land.(그 배들이 상륙한다.)’라는 문장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단어를 새로 배울 때 짧은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아직 문장을 만들기엔 어려운 단계라면, 사전에 나오는 예문을 적어보기만해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단어를 익힐 때는 다양한 문장 안에서 의미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모든 공부가 그렇지만, 단어 학습에는 특히나 왕도가 없다. 일개미처럼 꾸준히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방법이 전부이다. 특히, 어휘 학습은 알파벳을 배운 이후 영어를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모든 영역 전반에 걸쳐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전이 될 수밖에 없다.

이번 장에서 소개한 방법들이 우리 아이의 험난한 단어 학습 여정을 지름길로 안내해 줄 것이다. 이때 엄마, 아빠가 기억할 것은 아이를 춤추게 하는 것이 바로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라는 사실이다. 단어 공부는 가정에서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가장 간편한 학습법이다. 부모님의 사랑과 아이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맺혀서 머릿속에 영어 단어로 저장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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