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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눈 건강 지키는 법

2019. 5. 1

눈이 보배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아이들의 눈 건강은 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뿐 아니라, 한번 나빠지면 회복이 힘든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줘야 한다. 그렇다면 아이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시력 검사는 언제 할까?

흔히 실력검사를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늦어도 한참 늦은 선택이다. 아이의 시력은 만 6세까지 정기적으로 체크해야한다.

시력기능은 6살 사이에서 9살 사이에 완성되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는 물체를 감지하는 수준 밖에 안 되지만, 6개월이 지나면서 0.1, 돌이 되면 0.2, 3살이 되면 0.5, 6살 쯤 되면 1.0의 시력이 된다.

바로 이 시기에 근시, 원시, 난시 등의 이상이 생기거나 정상 시력이 발달되지 않으면 이후에 아무리 노력해도 시력은 회복될 수 없다.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 만 6세까지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시력이 잘 발달하고 있는 지 체크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서는 적어도 생후 6개월, 3살, 입학 전 이렇게 세 번은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연령대별 안과검진 체크리스트

근시 난시 약시에 대해

아이들 시력 괴롭히는 3대 증상이 있다. 근시, 난시, 약시다. 들어는 봤어도 대체 어떻게 다르게 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두고, 예방하자.

근시는 먼 곳은 잘 안보이고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증상을 뜻한다. 주로 유전이나 독서, 지나친 전자기기 사용으로 발생한다. 아이들 근시가 무서운 건 성인이 될 때까지 동일한 시력으로 유지되지 않고, 점점 나빠진다는 것이다.

근시를 방치할 경우 고도근시, 초도근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근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마트폰과 TV시청시간을 제한하고, 독서를 하거나 공부할 때 책과의 거리는 35~40cm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조명의 밝기도 중요한데 너무 환하지도 어둡지도 않은 100~200럭스가 적당하다.

난시는 눈에 들어간 빛이 각막에서 굴절되면서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고, 두 점 또는 그 이상의 초점을 갖는 눈의 굴절이상을 말한다. 난시가 심한 경우에는 사물이 수평으로 보이거나 수직으로 퍼져 보이는데, 초점을 무리하게 맞추다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 충혈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굉장히 피로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자신이 난시가 있는지 없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꾸준한 시력검사만이 해결책이다.

약시는 어린이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시각장애로, 안경을 쓰거나 시력교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시력이 나오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어린이 약시의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성인이 돼서도 증상이 지속되는 만큼 발견 즉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단, 약시의 경우 증상이 거의 없는 만큼 정기적인 시기능 검사를 통해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 나쁜 아이의 행동유형

아이들은 자신의 시력이 좋지 않아도 스스로 알지 못하거나 부모에게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상태에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의 시력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쉽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력이 저하되면 반드시 다른 행동으로 나타나기 마련. 우리아이가 혹 이상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는지, 시력 나쁜 아이의 행동 유형을 꼼꼼히 살펴보자.

∨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려서 본다.

∨ 빛을 잘 보지 못하고 눈부셔 한다.

∨ TV나 책을 가까이서 본다.

∨ 걸을 때 자주 부딪히거나 자주 넘어진다.

∨ 눈을 자주 찌푸리거나 비비거나 깜빡거린다.

∨ 특별한 원인 없이 집중을 못하고 산만하다.

∨ 한쪽 눈을 감거나 눈의 위치가 이상하다

∨ 일정한 한곳에 시선을 두지 못하고 눈을 자주 움직인다.

건강한 눈 관리법

⓵  TV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치하고, 3m이상 떨어져서 보도록 한다.

⓶  숲에서 야외활동을 한다.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시력발달에 도움이 된다.

⓷  20~30분 정도 책을 읽은 후에는 반드시 30초 정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한다.

⓸  따뜻한 물수건을 눈에 덮어 주거나 양손의 마찰열로 눈을 마사지해준다

⓹  눈에 좋은 영양소인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 (당근, 시금치, 치즈 등)을 섭취한다

⓺  충분한 야외활동을 한다. 햇빛은 안구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준다

⓻  1년에 1회 이상 안과진료를 받는다.

⓼  숙면은 시력발달에 도움이 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인다.

⓽  여름철 자외선이 강할 때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참고기사

우리 아이 근시 난시 약시 걱정, 눈 시력 좋아지는 법은? / MBN / 2017.12.06. / 원진재 기자

아이의 눈 건강을 위한 5가지 생활팁 / 키즈맘/ 2016.10.13.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아이 눈 건강은? / 국민일보 / 2017.04.04./ 민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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