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비법

영어 글쓰기의 ‘달인’만 아는 비법 大공개!

아이들이 기초를 넘어 고급 단계의 글쓰기로 넘어가는 과정은 미술 시간에 찰흙만 조물락거리다가 지점토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지점토로 작품을 만들 때는 자신이 무엇을 만들지를 우선 결정하고, 철사로 큰 뼈대를 세우기 시작한다. 그 후에는 뼈대에 살을 붙여가면서 작품의 윤곽이 드러나고, 점차 다듬어가며 작품을 완성한다. 영어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 글을 쓸 때에는 우선 무엇을 써내려갈지 주제를 결정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주제를 정한 다음 큰 뼈대를 먼저 잡고, 어떻게 쓸 것인지 그 뼈대에 세부적인 내용을 하나하나 붙여가는 것이다

STEP 1. 아이디어를 모은다.

우선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무엇을 써야 할지 글감을 정리 해본다. 키워드여도 좋고, 짧은 문장이어도 좋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용을 일단 무작위로 적어보자.

 

이때는 당연히 모르는 내용보다는 읽었던 책이나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다루는 것이 좋다. 만약 방학 숙제나 수행평가 과제로 주제가 정해져 있다면, 관련된 책을 참고하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며 정보를 모으는 방법이 도움된다.

STEP 2. 수집한 아이디어를 정리한다.

‘주제 문장 → 보조 문장 → 결론 문장’순으로 기초 문장을 나열하자.

정리한 글감을 모은 후에, 어떤 주제로 글을 쓸지 주제문을 정한다. 그 후 주제문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 문장을 적어본다. 보조 문장을 쓸 때는 미리 써 놓은 글감들을 활용해 논리적으로 글을 확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이야기를 정리하고 마무리한다. 작곡가 베토벤에 대해 글을 쓴다면, 아래와 같이 주제 문장, 보조 문장, 결론 문장을 써 정리해 볼 수 있다.

STEP 3. 구조에 따라 글을 쓴다.

글을 쓰기 위한 큰 뼈대, 즉 주제문, 보조문, 결론문을 정리하고 세부적인 내용의 밑그림까지도 그렸다. 본격적으로 글을 쓸 때는 밑그림의 틀에서 벗어나지않도록 일관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글을 쓰기 전에 뼈대를 잡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밑그림을 그려보지 않으면 글의 내용이 걷잡을 수 없이 장황해져서 글의 핵심이 모호해지기 때문이다.

주제문을 정할 때는 단락의 중심 생각들을 압축해서 글쓴이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 또한 주제문이 흥미로워야 읽는 사람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다.

결론문은 보통 마지막 단락에서 중심 생각을 요약하고 마무리한다. 결론문을 쓸 때는 주제문과 연관이 없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앞에서 말한 내용을 요약하고 압축해 정리하도록 한다.

STEP 4. 글을 쓴 후, 검토한다.

글을 다 쓴 후에는 앞, 뒤 문단의 연계를 생각해서 글의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확인한다. 예를 들어, 주제문을 ‘베토벤은 세계적으로 위대한 작곡가로 모든 사람의 기억에 아직도 살아 있다.’로 정했지만, 보조문의 내용이 주제문의 내용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베토벤의 취미 생활’ 혹은 ‘베토벤의 나쁜 습관’을 다루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STEP 5. 쓴 글을 다듬는다.

‘교정’은 글쓰기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최종적으로 글을 완성하는 단계이다.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은 없는지, 부적절한 단어가 쓰여 내용 파악이 어려운 문장은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지나치게 어렵게 쓰인 단어가 있다면 쉬운 단어로 교체하고, 기본적인 철자, 띄어쓰기, 들여쓰기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확인한다.

원어민 선생님, 도와 주세요~~!!

영어 글쓰기는 아이의 영어 실력을 두루 판단할 수 있는 ‘종합예술’이다. 최근 대부분의 영어평가가 단순히 객관적 사실을 물어보는 데서 아이들의 진짜 영어 실력을 파악하는 글쓰기 방식으로 바뀌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발등

에 불이 떨어졌다고 해서 아이에게 무작정 ‘평가에 대비한’ 글쓰기를 강요하는 것으로는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 아직 글쓰기 교육이 체계적이지 못한 우리나라와 같은 환경에서 영어 글쓰기를 정복하는 방법은 바로 ‘연습’에 있다.

우리 아이가 영어 백일장에서 장원급제하려면 먼저, 아이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영어 그림일기로 시작하여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늘려가며 써보는 훈련으로 넓혀가 보자. 학

부모가 할 일은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책을 많이 읽도록 골라주고 관심을 두는 것이다. 아이가 영어 책을 영어로 요약하거나 ‘서론 → 본론 → 결론’을 갖춰서 자기 생각을 글로 써내려갈 때, 칭찬은 우리

아이를 춤추게 할 것이다.

결코 단시간에 좋은 글을 쓰기는 어렵다. 훌륭한 영어 글쓰기의 완성은 반복 연습과 교정 속에 그 답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노력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라는 말도 있다. 영어 공부라는

자체가 원래 양은냄비보다는 뚝배기과(科)다. 단기간에 약효가 드러나지 않는다. 영어공부는 장기전이다. 그러니 영어 글쓰기는 아이의 영어 실력에 뜸을 들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자. 천천히 때를 기다려야 차진 밥을 지을 수 있듯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동안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이 따끈따끈 익어갈 것이다.

[참고]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 영어 에세이

 

Beethoven! The great compositor!

 

Topic Sentences:

Beethoven is still alive in the memory as one of the world’s greatest composers. Musicians make people smile and being touched by their music. Among those, Beethoven composed many masterpieces that people are still enthusiastic about. His music is melted with the hardships and adversities that he overcomes.

 

Supporting Sentences:

Beethoven was a gifted child for his music ability. Beethoven

began composing and had his music published at age 12. However, misfortune came to him when he was in his late twenties. He was becoming deaf. Even though he couldn’t hear anything, he didn’t stop playing the piano. Sometimes he hit the keyboards so hard that the strings of piano were cut off.

 

There is a touching story about one of his concerts. At the end

of a concert, the audience applauded, but he didn’t know. A player turned him towards the audience. Seeing how much people loved his music, he cried.

 

Beethoven left the immortal works such as Fate, Sonata Pathetique, Moonlight Sonata, For Elise. His music was loved by lots of audience. When he died in 1827, over 20,000 people, including Franz Schubert, came to his funeral.

 

Concluding Sentences:

Beethoven was a beloved musician then, and still is now. His

life and music gave strength, courage and peace to many people. He will be remebered as one of the greatest composers in human history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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