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6.25 참전 전투 기록

여든 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

지난달 6월 25일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9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의 비극으로 현재까지 그 아픔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가슴 아픈 역사의 날입니다.

다들 잘 알고있듯이 1950년 6월 25일 새벽 시작된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을 맺으며 3년간의 전쟁이 끝이 나게 됩니다. 이후로 69년동안 우리는 아직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휴전된 상태로 전쟁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전쟁의 현실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입니다. 전쟁에 대해 책과사진 그리고 흑백의 영상으로만 느낄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한국전쟁의 시기 직접 그 현실에 마주쳤던 세대들은 어땠을까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여든아홉 살의 할아버지가 적은 일기에 담겨있던 한국전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책을 쓴 한준식 할아버지는 일제시대에 태어나 15살이 되던 해 광복을 맞이하였고 20살이 되던 1950년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군에 입대를 하게 되고 1,915일간 군에 복무하면서 치열했던 1년간의 기록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속에는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는 결언하고 엄숙한 6.25전쟁 이야기는 없습니다. 이념 싸움으로 서로를 헐뜯는 내용도, 눈물 바람을 일으키는 위대한 영웅담도 당연히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의지로 해결할 수 없는 역사적 비극 앞에서 한 개인이 어떻게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헤쳐 나갔는지, 그저 살아 숨 쉬며 평화의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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